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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수익내기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서 (재개발 + 경매 = 돈벼락?)

by 대학생부자지망생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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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어떤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먼저, 다들 낮은 진입장벽으로 도전하는 아파트에 도전했습니다.

접근 하기 쉬운만큼 경쟁도 심했습니다.

시세 조사 하기에 너무 쉽습니다. 네이버와 KB시세 들어가 보는 것만 하더라도 누구나 시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그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거주자들도 경매에 많이 참가합니다.

경매 정보지가 아파트 근처에 많이 돌아다니고 그 지역 거주자 분들은 아파트 시세가 몸에 베어 있기 때문에 한 번 쯤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 경매 법원에 가보면 소액 아파트 물건은 경매 쌩초보 인 것 같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경매컨설턴트와 동행한 분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는 수익이 나는 가격에 낙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쟁자도 몇십명 씩 들어오곤 합니다.

아파트 경매 입찰 도전 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가격으로 낙찰된 경우를 보고 '아파트 경매로는 수익을 낼 수 없겠다. 이동 횟수 대비 몇 번 될까 말까 하겠다' 라고 생각 후 아파트 경매에는 회의적인 입장을 잠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빌라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빌라는 시세파악이 어렵고 현금화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꺼리는 분야 입니다.

저는 빌라경매에 대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빌라투자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빌라 경매 투자를 전적으로 밀고나갈 예정입니다. 저는 시드머니는 있으나 안정적인 근로 수익이 없다는 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빌라 투자로 월세 놓고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큰 수익이 안나고 단기간에 큰 수익을 가져오는 시세 차익형 투자보다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투자전문가들도 시드머니가 많지 않은 초기 투자자라면 크게 성장하기 위해 초반에는 수익형 투자 보다 시세 차익형 투자를 해서 시드머니를 불려나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근로 수익이 없어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도 있고, 시세 차익형 투자에서 리스크가 발생하였을 때 감당할 수 있는 현금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월세 수입을 목표로 했습니다. 몇십만원이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게 모이면 다른 직장인들의 월급에 머금가거나 더 클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시세 차익형 보다는 그냥 하나하나 모아가면 월세가 티클 처럼 늘어간다는 것에 장기 투자도 가능하고 시세 변동에 대한 불안감도 없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월세 받고 있으면 어차피 집값은 우상향 하고,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월 수입은 있으니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빌라 수익형 투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빌라 입지를 고민하던 중 구축빌라에 대한 책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재개발 지역에 있는 구축 빌라에 투자하면 월세 수입과 재개발 시세 차익 까지 노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거다!!!! 싶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런 얘기를 접해도 재개발이 어렵다는 편견이 있어서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지만, 반복해서 이런 투자 팁을 접하다 보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책을 읽으니 생각보다 재개발 재건축이 어렵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세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재개발 단계와 주의할 점만 알면 투자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최종 투자 대상은 '재개발 지역의 구축 빌라' 입니다.

경매로 재개발 구역의 구축 빌라를 낙찰받는 다면 이런 횡재가 없을 거라 생각이 들고 가슴이 뛰고....

그러나 구역지정만 되어도 네이버 부동산에도 물건이 별로 없고, 경매로 그런 물건을 찾기에는 사막에서 바늘 찾기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어떻게 이 두가지를 결합하면 좋을 까 고민중입니다.

 

이상으로 투자 관점 변화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이런 생각이지만,

저는 갈대 같기 때문에 또 어떤 걸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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