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이후 국제정세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좋은 방향으로 기대되는 점도 있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점으로 중국의 대만 침공 이 있습니다.
중국의 대만 침공 의지
중국의 공산당 간부들과 전문가들은 대만 통일 의지가 강력하다. 대만을 침공하면 국제 사회로부터 비난받고 경제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텐데 중국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평소 시진핑 주석은 마오쩌둥에 비해 실적이 없다는 불안감이 있다. 대만 통일을 한다면 마오쩌둥도 이루지 못한 중국 통일을 이루는 것이기에 포기할 수 없는 선택지 일 것이다. 이 인도 태평양 사령관은 "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우리 나라도 큰 위협을 받게 된다. 실제 이런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 또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남한을 침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트럼프의 입장
트럼프는 평소에 대만(작은 섬나라라 칭함)때문에 중국(강대국)과 전쟁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시진핑에게 대만을 포기하는 거래를 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수도 있다. 트럼프는 실제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기를 원했다. 이는 중국이 미국에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면 대만 침공 시에 방어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 도발을 감행할 경우, 미국과 중국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감수하면서 까지 대만을 지원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미국이 대만을 도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혔다. 그리고 대만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의 라이벌이다. 트럼프는 이를 의식하고 있으며 대만을 지켜주지 않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