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보증금 목돈 보관 : 파킹 통장 (JT저축은행의 JT점프업 II 저축예금 후기)

저는 경매를 위한 목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경매를 하려면 다른 재태크 대비 상대적으로 큰돈이 필요해서 1~21~2천만 원 정도는 수중에 들고 있어야 합니다.. 보증금으로 내야 입찰에 도전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항상 언제 돈이 필요할지 몰라 금리가 높은 예적금이 있어도 들지 않았습니다. 경매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 분들도 월급을 받으면 모든 돈을 적금하지 않는 이상 통장에 몇백만 원 정도는 놀고 있게 됩니다. 또, 비상금, 카드값 등 수중에 들고 있어야할 금액이 존재합니다. 돈이. 돈을 벌게 해야 하는데 그냥 들고 있는 것 자체가 손해입니다. 그래서 잠깐이나마 소소하게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좋은 방법이 있어 공유합니다.

 

바로 파킹 통장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파킹 통장이라는 존재를 몰랐습니다. 파킹 통장이란, 말 그대로 Parking. 주차를 하는 개념입니다. 언제든지 넣었다 뺐다 할수 있는 입출금 통장입니다. 잠시 넣어둔 돈에 이자를 쳐서 지급합니다. 요새는 예금 금리보다 파킹통장의 이자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큰 돈을 카카오 저금통에만 넣어두고 “음~ 이것도 돈을 주는 구만” 했습니다. 그런데 파킹 통장에 대한 정보를 알고 보니 카카오 저금통은 이자를 적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하고 적합한 상품을 하나 골라서 지금은 거기에 목돈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파킹통장의 단점은,

은행 별로 각 보관할 수 있는 금액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떤 곳은 50만원 이하까지 5% 금리, 1억 원 이하 1%,

또 다른 곳은 1천만원 까지 3%, 1천만원 이상 2% 등등 각 금액 별 금리가 다릅니다.

그래서 각자 상황에 맞는 상품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돈을 은행 별로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서 돈을 나눠서 분배합니다. 저는 은행에 다 가입하기 귀찮고, 너무 나눠져 있으면 돈 관리가 안 되는 느낌이라 선택과 집중을 했습니다. 하나의 상품만 선택해서 돈을 넣어뒀습니다.

선택한 상품은 “JT저축은행의 JT점프업 II 저축예금”입니다. 온라인으로 저축은행 가입한 다음, 상품 가입하고 혼자 다 했습니다.

 

(2024년 11월 현재 기준 정보입니다.)

보통 11 금융권이 아니라 꺼려졌는데, 5천만 원까지는 안전하니까 믿고 맡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기준 위 상품이 제일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하기 편할 것 같아서 가입했습니다. 지금도 그냥 돈 넣어두는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매 목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파킹통장을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경매 목돈 관리로 고민이신 분들은 파킹통장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원하는 조건에 맞는 상품으로 가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