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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생각

22살 대학생 경제적 자유를 향해서

by 대학생부자지망생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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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휴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부자에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었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이 방법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타인들이 정해준 욕망을 향해 좇는 사이에 저는 부자가 되고싶어 휴학을 했습니다. 부자가 되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항상 답답했습니다. 유튜브나 책에서 '월 천만 원 벌기, 월수입 100만 원' 등등 다양한 방법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확신이 없었고 시간 대비 안 될 것 같다. 그리고 될 수 있을지 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게으른 게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부업, 재테크를 전전하다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경매입니다. 다른 부업들은 재능이 필요하고, 노동하지 않아도 나오는 수익이 없다는 측면에서 끌리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우연한 기회로 부동산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나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으며 이 방법으로 부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모두 대학 생활을 하는 사이 저는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학원에서 약 1년간 근무했습니다. 약 1,000만 원을 모았습니다. 학원과 경매 공부를 병행하려 했으나 역시 게을러서 완벽하게 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약 1년간 간간이 경매에 관한 책을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속 실제로 도전하기엔 불안하니 책만 읽으며 위안을 얻는 것이죠. 그리고 제가 하려는 분야인 권리분석이 매우 쉬운 물건에 도전하기에 제 지식이 어느 정도 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아주 기초 책을 읽으면 거의 아는 내용이라 지루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론이 아닌 실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려 합니다. 블로그에 경매 관련 기초적인 개념들을 공유할 것 입니다. 또 실제 임장 다녀온 후기, 낙찰 과정 등을 남기며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할 것입니다.

제 주변에는 직장인 지망생밖에 없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관심이 있고 부의 비밀에 대한 눈을 뜨신 분들과 소통에 목말라 있습니다. 대학생 부자 지망생으로서 그런 분들과 많이 소통하고 이어질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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